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여행을 시작했습니다
1일차
14시간의 비행 끝에 마주한 뉴욕
처음 마주한 미국은 낯선 느낌 속에서 익숙함이 느껴졌습니다. 많은 미디어에서 접한 곳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.
입국심사를 마치고 곧장 우버를 타고 호텔로 왔습니다.
호텔 창문으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츠는 이곳이 미국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줍니다.
배가 고팠지만 늦은 시각에 도착했기 때문에 연 식당이 거의 없었습니다.
24시간 오픈인 맥도날드
미국의 빅맥은 좀 더 자극적이었습니다. 식사 후 거의 바로 잠들었습니다.
2일차
제대로 된 첫 일정은 센트럴파크였습니다.
미디어에서만 보던 드넓은 공원을 산책하고 있으니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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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트로폴리탄 미술관
이곳에서 수많은 작품들을 봤지만, 사실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했습니다.
아무래도 예술과는 거리가 먼 저라 그런 것 같습니다.
탑오브더락 전망대에서 보는 뉴욕은 정말이지 황홀했습니다.
이 수많은 빌딩 중에 내 빌딩이 하나가 없다는 생각에 슬퍼하며 돌아왔습니다.
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야식으로 사 온 피자입니다.
뉴욕 피자가 유명하다길래 먹어봤습니다.
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입니다.
블로그를 쓰며 보는 풍경도 영화처럼 느껴집니다.
할 게 너무 많아 또 언제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새 글 들고 오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