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이 시작되었네요
군대 전역 후 즐거운 마음으로 이 블로그를 만든 지도 벌써 1년이 조금 지났네요
블로그 개발 후 꽤 많은 포스팅을 했지만
2024년 여름방학 때 개발했던 프로그램 개발기 이후로 거의 반년간 아무런 포스팅을 안했습니다..
전과 준비로 바빠서라고 해두겠습니다..
2025년이 시작한지 벌써 일주일 하고도 3일째지만 올해 딱히 뭔가 시작한 건 없습니다.
2024년의 여느 날들과 다른 점이 없어요.
2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는 마음 한구석의 무언가를 제외한다면 말이죠. 스물 넷까진 20대 초반으로 치면 안될까요?
주변 분들 열심히 살아가는 것 보면 정말 멋있습니다.
그래서 저도 새해 기념으로 전부터 계획해 놓았던 블로그 리뉴얼을 해치웠습니다.
지금 보시는 것 처럼 디자인이 좀 많이 변경되었습니다.~
기술 블로그로 계획하고 개발했지만 해외여행기 등 일상적 내용이 쌓여가며 서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그래서 기존에 통합되어 있던 일상 블로그와 기술 블로그를 구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.
이건 리뉴얼 전 투박했던 블로그 디자인입니다.
제가 봐도 형편없네요. 블로그 개발 직후엔 포스팅이 정상적으로 된다는 사실에 즐거웠기에 디자인을 제대로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.
이건 이번에 리뉴얼한 블로그 디자인입니다. 뭐 지금 보시는 화면이랑 똑같습니다.
블로그 메인화면에서 포스트 카드로 포스팅들을 좀 더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고,
헤더에 토글 버튼 하나로 기술 블로그와 일상 블로그가 전환되도록 구현했습니다.
이젠 블로그 성능 최적화와 계속해서 미뤄뒀던 우측 메뉴에 들어갈 것들을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.
아 그리고 혹시 블로그 구경하시다 뭔가 버그같다 싶은 게 보인다면 제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저 혼자선 수많은 버그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..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
2025년에는 모두들 원하시는 것 하나씩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.